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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서 맹활약한 함은정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함은정은 2월 2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마음이 뒤숭숭 해서 잠에 못든다"며 '드림하이' 출연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고생 많으셨어요. 참 분위기 좋았던 우리. 정 많이 들었어요. 보고 싶을겁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4개월여 동안 '윤백희'라는 친구. 참 마음 아프게 담아뒀던 것 같아요. 더 잘해주지 못한 미안함인지 아님 무의식 중 담겨있던 서운함인지. 오늘은 눈물이 좀 나네요"라며 "그래도 여러분 덕분에 즐거웠어요.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끝으로 함은정은 "양성된 안티분들과 윤배퀴벌레, back it up 백희럽 백희럽. 막판에 가서 예뻐지냐고 해주신 분들. 백희를 미워하고 앓이 하셨던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라며 자신에게 관심 가져 준 모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함은정은 2월 28일 종영한 '드림하이'서 악녀 '윤백희'를 연기하며 탄탄한 연기 실력을 자랑했다.
[사진 = 함은정]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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