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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인턴기자] 영화 '신사는 금발을 좋아한다'(1953) 등에 출연하며 1940~1950년대 섹스 심벌로 통한 제인 러셀이 향년 90세로 타계했다.
제인 러셀의 가족들은 2월 28일(현지 시각) 제인 러셀이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 마리아의 자택에서 자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호흡부전으로 숨졌다고 밝혔다.
제인 러셀은 지난 1943년 영화 '무법자'로 데뷔했고, 1953년에는 톱스타 마릴린 먼로와 함께 출연한 영화 '신사는 금발을 좋아한다'를 통해 큰 인기를 누렸다.
제인 러셀은 '신사는 금발을 좋아한다'를 통해 톱스타 반열에 들어섰으며 당시 마릴린 먼로와의 친분은 항간의 큰 이슈였다. 이후 제인 러셀은 1960년대 이후로는 TV활동에 주력하며 끊임없이 활동을 이어왔다.
[제인 러셀. 사진 = 영화 '신사는 금발을 좋아한다'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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