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아이유, '우유커플 우산속 키스?' 눈길

[마이데일리 = 김소라 인턴기자] '대세' 아이유와 2PM 우영이 멋진 퍼포먼스로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

아이유는 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연출 이응복, 김성윤) 스페셜 콘서트' 에서 자신이 부른 '드림하이' OST 'Someday'를 열창했다.

이날 무대에서 아이유는 우아한 드레스로 시선을 끌었다. 또 아이유 특유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진정성 있는 뛰어난 곡 표현력으로 이날 운집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극중 연인으로 열연했던 우영이 무대에 깜짝 출연해 사탕 프러포즈에 이은 환상적인 키스 퍼포먼스를 연출, 관객석의 뜨거운 호응을 자아냈다.

방송후 네티즌들은 "둘이 핑크빛 모드가 모락모락", "무대가 너무 귀엽게 연출됐다. 예쁘다", "잘 어울리는 퍼포먼스 였다" "우산속 키스?"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드림하이’ 스페셜 콘서트는 가수 김태우와 방송인 박경림이 사회를 맡아 재치있는 입담을 펼쳤으며, 촬영 비하인드 토크와 함께 ‘드림하이’ 제작진이 수여하는 ‘드림하이 그랑프리 대상’이 진행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퍼포먼스 선보이는 우영과 아이유. 사진 = KBS 방송 캡쳐]

김소라 인턴기자 so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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