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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상숙 기자] 정규리그 개인 최다 골 기록을 세운 박주영(26·AS모나코)이 축구 전문지 프랑스풋볼이 선정한 라운드 베스트 11에 올랐다.
프랑스풋볼은 1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정규리그 25라운드 베스트 11에 박주영(평점 7.5점)과 카밀 길라스(아를 아비뇽)를 최고의 투톱 공격수로 뽑았다. 박주영은 평점 8점의 안드레 아예우(마르세유)에 이어 베스트 11 중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주영은 지난달 27일 모나코 루이2세스타디움서 열린 캉과의 2010-11시즌 프랑스 리그1 25라운드서 2골을 터뜨리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 시즌 8골을 기록한 박주영은 중반을 넘어선 올 시즌 9골을 넣으며 프랑스 리그 진출 첫 두 자리 수 득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사진 = 박주영]
한상숙 기자 sk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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