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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리비아 사태가 내전양상으로 까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카다피 일가족을 위해 공연한 유명 팝스타가 사례비 전액을 자선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밝혀 화제다.
데일리 메일 등의 외신은 1일(이하 현지시각) 캐나다 출신 가수 넬리 푸르타도 지난 2007년 이탈리아의 한 호텔에서 카다피 가족을 위해 공연한 후 사례비로 100만 달러를 전액 기부한다고 보도했다.
푸르타도 또한 이같은 사실을 트위터에 띄우고는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기부 사실을 전한 푸르타도 이외도 비욘세와 어셔, 머라이어 캐리 등 세계적인 가수들도 카다피 일가족을 위해 공연한 바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비욘세와 어셔는 자난 2008년 카다피의 아들 무아타심이 주관한 새해맞이 파티에 참석, 각각 100만 달러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랩가수 50센트는 2005년 베니스 영화제에 참석한 무아타심을 위해 특별 공연을 열어 100만 달러를 번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데일리 메일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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