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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김소리(SORI)가 네 번째 디지털 싱글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김소리는 2일 자정 자신의 공식 팬 카페를 통해 싱글 타이틀곡 ‘심장이 춤춘다’ 티저영상을 공개하고 가요계 복귀를 알렸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김소리는 “여자의 심장, 그 아픈 곳엔 단 한명의 남자만 살아. 그래서 그때 널 잡은 거야. 이것 봐 널 보니까 미치잖아”라며 나지막한 목소리로 내레이션을 맡아 했다. 여기에 배우 전세홍의 애절한 눈빛연기가 더해져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이와 관련 김소리의 소속사 JSprime 측은 “그동안 보여줬던 김소리의 모습과는 달리 감수성 가득한 그녀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소리 새 싱글은 오는 4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소리의 네 번째 싱글 '심장이 춤춘다' 뮤직비디오 주인공인 배우 전세홍. 사진, 영상 = JSprime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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