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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소라 인턴기자] 배우 주상욱의 어머니가 막강한 입담으로 웃음폭탄을 선사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연출 윤현준, 유호진)'에서는 배우 주상욱이 출연, 이어 손님으로 주상욱의 어머니가 출연해 막강한 입담으로 예능감을 드러냈다.
주상욱은 어머니를 보고 "20대 시절 어머니 사진을 봤는데 전인화 선배와 많이 닮았다"며 어머니의 미모를 자랑했다.
이어 "나와 함께 예능 프로에 출연한 뒤 CF를 4편이나 찍은 CF스타"라고 소개한 뒤 "CF 촬영 현장에 가면 어머니는 무조건 하고 싶은 역할을 감독보다 먼저 선택해서 통보하는 스타일" 이라며 어머니의 심상치 않은 예능감을 전했다.
또 주상욱의 어머니는 "상욱이가 카드를 줬는데 사용할 때마다 상욱이 휴대폰으로 문자 메시지 통보가 가 편히 쓸 수가 없다. 그냥 현찰로 줬으면 좋겠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주상욱어머니는 "연예계활동에서 아들이 마약은 꼭 조심했으면 좋겠다"고 밝혀 마약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연예계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주상욱과 주상욱 어머니. 사진 = KBS 방송 캡쳐]
김소라 인턴기자 so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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