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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SBS 수목극 ‘싸인’(극본 김은희 장항준/연출 김형식 김영민)에 출연중인 배우들이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사진이 대거 공개됐다.
드라마가 종영까지 4회 분량을 앞둔 시점에 연기자들이 저마다 환한 웃음을 띤 사진이 ‘싸인’ 공식 홈페이지에 대량 올라왔다.
천재법의학자 윤지훈 역의 박신양은 야외촬영도중 별모양이 그려진 귀마개를 착용하고는 밝게 웃어보였고, 고다경 역의 김아중은 커피를 마시며 아름다운 미소를 지어보였다.
검사 정우진 역의 엄지원은 얼마전 형사 최이한 역 정겨운으로부터 기습키스를 당하는 촬영 이후 주먹을 쥐어보인 채 웃음지어 눈길을 끌었고, 극중 용의자를 쫓던 정겨운은 한 폐가의 창문에서 귀여운 귀마개를 낀 채로 고개를 내밀며 방긋 웃었다.
국내최초 메디컬 수사드라마를 표방하며 지난 1월 5일부터 방송된 ‘싸인’은 해결되지 않은 사건의 수많은 희생자들의 ‘사인’을 밝혀내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법의학자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드라마로, 방송이후 호평과 함께 수목극 1위의 시청률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싸인’은 첫 사건이자 마지막 사건이 되는 ‘아이돌스타 살인 사건’에 관한 이야기를 끝으로 오는 10일 종영한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박신양-김아중-정겨운-엄지원.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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