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최두선 인턴기자] 예지원의 내레이션이 돋보이는 영화 '달빛 길어올리기'의 30초 특별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달빛 길어올리기'는 임권택 감독의 101번째 작품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 영화는 시청 공무원 필용(박중훈 분)과 그의 아내 효경(예지원 분), 그리고 다큐멘터리 감독지원(강수연 분)이 임진왜란 당시 불타버린 조선왕조실록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전주사고 보관본을 전통 한지로 복원하는 작업 중 일어나는 사건을 담은 휴먼 영화이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30초 특별 영상은 출연배우 예지원의 차분하면서도 밝은 목소리가 더해져 영화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매력에 분위기를 더했다. 임권택 감독 작품에 처음 출연하는 예지원은 15년차 베테랑 배우이지만 새로운 마음으로 연기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영화 '달빛 길어올리기'는 거장 임권택 감독이 15년만에 현대물로 복귀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영화 '달빛 길어올리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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