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유영록 인턴기자] 박휘순이 "살아오면서 억울한 일을 당한 적이 많다"라고 밝혔다.
박휘순은 2일 오후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 이슈앤피플'에 출연해 못생긴 외모때문에 억울한 일을 겪은적이 많다고 말했다.
박휘순은 앵커와 최근 자신에 트위터에 올린 게시물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톱스타들처럼 변장을 하고 지하철을 탔는데 경찰 두명이 다가와 신분증을 제시해 달라고 했다"고 말하며 "고등학교 때 불량배를 만난 이야기도 사실이다. 불량배를 만나서 신발까지 벗어줬는데 그 친구들이 알고보니 중학생이었다"라고 밝혔다.
박휘순은 이어 "지하철역을 지나가다 이유없이 노숙자들에게 맞은 적도 있는데 알고보니 그 노숙자가 나를 자기자리를 뺏으러 오는 다른 노숙자인줄 알고 때린 거였다. 또 고등학교때 우리학교랑 다른학교랑 패싸움 도중 상대가 내 얼굴을 보고는 '벌써 많이 맞은것 같다'고 봐준 적도 있다.하도 이런 일이 많아 한번 점이라도 보고 싶은 심정이다"라고 말해 좌중을 웃겼다.
한편 박휘순은 최근 김태희가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은데 대해 "김태희씨가 일주일 후에 장난이라고 번복하더라"며 "만약 김태희씨가 마흔넘게 혼자라면 대쉬해볼 의향도 있다"라고 밝혔다.
[박휘순. 사진 = YTN 방송 캡쳐]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