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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한혜진의 폭주족으로 파격 변신했다.
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가시나무새'에서 단역배우 '서정은' 역을 말은 한혜진이 폭주족으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한다.
이는 단역배우인 '서정은'이 극 중 동고동락하는 '양미련'(김하은 분)과 영화 '폭주족'에서 단역으로 캐스팅 돼 파격적인 변신이 이뤄진 것이다.
한혜진은 폭주족으로 분해 검은 핫팬츠에 구멍난 레깅스, 진한 스모키 화장을 하고 오토바이에 걸터앉아 완벽한 폭주족을 연기했다. 특히 평소 단아하고 서정적인 이미지였던 한혜진은 약 3시간여 동안 심혈을 기울여 폭주족 분장을 해 그녀의 열정에 제작진들 역시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한편, 한혜진의 파격 변신이 기대되는 '가시나무새'는 영화계에서 성공하기 위해 상반된 길을 선택한 단역배우 '서정은'과 영화제작자 '한유경'(김민정 분)이 서로에게 엉킨 운명의 실타래를 풀어과는 과정을 그리며 2일 오후 9시55분 첫 방송된다.
[한혜진. 사진 = GnG 프로덕션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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