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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인턴기자] 엠넷 '슈퍼스타K 3'의 우승상금이 5억원으로 결정됐다.
3일 오전 11시 상암동 CJ E&M 미디어 센터에서는 '슈퍼스타K 3'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심사위원을 맡은 이승철, 윤종신과 연출을 맡은 김용범 CP 그리고 엠넷 김기웅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심사위원과 '슈퍼스타K 3'의 제작진들의 소개가 이어진 후 상금과 일정에 대한 정보가 제공됐다.
우승상금은 5억원으로 이는 상금 3억과 음반제작비 2억을 합한 금액이다. '슈퍼스타K 2'의 상금 2억원과 비교해 볼때 상당히 파격적인 대우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슈퍼스타K 3' 연출자 김용범 CP는 "그동안 시즌 1, 2의 우승자 서인국씨나 허각씨에 대해 확실한 지원이 있었다고 할 수 없다"며 "많은 상금은 향후 가수 활동을 확실하게 지원하고자 하는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슈퍼스타K 3'는 총 14부작으로 오는 8월 12일 금요일 밤 11시에 첫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슈퍼스타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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