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인턴기자] 엠넷 '슈퍼스타K 3'의 심사위원을 맡은 이승철과 윤종신이 MBC '위대한 탄생'의 멘토들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3일 오전 11시 서울 상암동 CJ E&M 미디어 센터에서는 '슈퍼스타K 3'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심사위원을 맡은 이승철, 윤종신과 연출을 맡은 김용범 CP 그리고 엠넷 김기웅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이승철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 MBC '위대한 탄생'과의 비교에 대해 "독설의 시대는 끝났다"며 "우리는 3년동안 많은 참가자들을 접해왔고 작년만 해도 134만명의 참가자들을 심사해봤기 때문에 통계면에서 더 나을 것 같다"며 차별화를 뒀다.
이어 윤종신은 "'위대한 탄생'은 5명의 멘토가 각각 다른 생각으로 심사하는 것이 매력인 것 같다"며 "반면 이승철과 나는 3년 동안 '슈퍼스타K'를 통해 심사를 해오면서 우리만의 팀웍이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슈퍼스타K 3'는 총 14부작으로 오는 8월 12일 금요일 밤 11시에 첫방송 될 예정이다.
[이승철. 사진 = 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