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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인턴기자] 엠넷 '슈퍼스타K 3'의 심사위원을 맡은 이승철이 '슈퍼스타K 2'에 비해 달라진 환경과 방식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3일 오전 11시 서울 상암동 CJ E&M 미디어 센터에서는 '슈퍼스타K 3'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심사위원을 맡은 이승철, 윤종신과 연출을 맡은 김용범 CP 그리고 엠넷 김기웅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총상금이 5억원으로 알려진 '슈퍼스타K 3'는 '슈퍼스타K2'보다 좀더 열린 방식의 심사와 일정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철은 "1회때부터 아쉬웠던 부분이 그룹으로 참가하는 분들의 탈락이었다"라며 "이번에는 그룹과 솔로 두가지의 심사방식이 있다. 솔로는 솔로대로 그룹은 팀 전체를 보고 점수를 주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언더그라운드에서 활약하는 가수들이 메인 그라운드로 올라올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라며 "댄스팀이나 아카펠라 등 어떤 형식으로든 그룹들이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슈퍼스타K 3'는 총 14부작으로 오는 8월 12일 금요일 밤 11시에 첫방송 될 예정이다.
[이승철.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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