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케이블 리얼리티 전문채널 '리얼 TV'가 2011년부터 K리그 중계방송을 시작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리얼 TV'가 5일 개막하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의 중계방송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국내 850만 시청 가구수를 확보하고 있는 '리얼 TV'는 국내 최초 리얼리티 전문 채널로 K리그 중계방송을 시작함에 따라 방송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리얼 TV'는 매 라운드 2경기의 중계방송으로 그 동안 라운드별로 편중되었던 K리그 전국중계방송을 대폭 개선했으며 중계방송에 목말라 있던 축구팬들의 시청 욕구를 채워주게 됐다.
'리얼 TV'는 5일 오후 3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광주와 대구의 경기와 6일 오후 3시 울산문수구장에서 열리는 울산과 대전의 K리그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