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김장훈은 1일 오전 9시 취재진과 독도원정대 포함 350여명과 강릉항에서 출발해 오후 2시께 꿈에 그리던 독도땅을 밟았다.
당초 김장훈은 2월 28일 독도 공연을 열 계획이었으나 당일 풍랑주의보로 배가 뜰 수 없어 하루 연기했다. 다행히 1일 새벽 풍랑주의보가 해제돼 독도로 향했다.
잔파도가 심해 배멀미에 시달린 김장훈은 "공황장애 탓에 신경 안정제와 수면제를 과다 복용했더니 배 안에서 기절해있었다"고 힘들어하면서도 "독도에 처음 방문했는데 첫 기억을 영원히 잊지 못하도록 새기고 싶다. 벅차다"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