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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영록 인턴기자] 정준호가 피앙세 이하정 아나운서를 위한 특별한 예물을 준비했다.
예비부부 정준호·이하정 커플은 지난 주말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모 주얼리샵에서 결혼예물을 고르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특히 정준호가 예비신부 이하정을 위해 손수 다양한 목걸이, 반지 등의 예물부터 티아라까지 이하정에게 어울리는 주얼리를 골라주는 열의를 불태웠다.
정준호 커플의 결혼 예물을 특별 제작한 김정주 주얼리 디자이너는 "정준호·이하정 커플이 매장에 들어서면서부터 너무 잘 어울리고 행복해 보여 눈을 뗄 수 없었다"며 "이하정에게 가장 어울리는 주얼리를 찾느라 평소보다 신중에 신중을 기했다"고 말했다.
정준호는 오는 25일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탁재훈과 신현준의 사회로 웨딩마치를 울린다.
[사진 = 뮈샤 제공]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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