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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MBC 간부 "최승호 PD 교체, 과도한 정치색 탈색 위한 것”

시간2011-03-03 20:38:47 문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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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기자] "의 노동운동 편향성, 정치적 편향성의 정도가 지나치다. 최승호 PD는 유능하지만 정치색이 과도하다. 〈PD수첩〉 주요 제작진 교체는 정상화를 위한 정치적 탈색을 위해 필요하다."

최승호 PD 등 핵심 제작진 교체를 두고 MBC 시사교양국 PD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시사교양국 내 한 보직 부장이 이번 인사에 대해 "〈PD수첩〉의 정치적 탈색을 위한 것"이라고 밝혀 파문이 예상된다.

김현종 MBC 시사교양3부장은 3일 시사교양국 총회에서 "〈PD수첩〉은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부장은 "시사교양국이 도가 지나친 부분을 정상화 하고 과도한 정치색을 탈색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인사에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공정방송은 인사발령 이전 PD들의 전유물이 아니"라며 "이번 인사는 인사권의 정당한 행사"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윤길용 시사교양국장은 "보직 부장들의 의견이 통일된 것은 아니"라며 한 발 물러섰지만, 시사교양국 PD들은 김 부장의 발언을 "이번 인사의 배경을 한 마디로 정리한 것"으로 보고 "전선이 명확해졌다"고 판단하고 있다.

김현종 부장은 사회공헌사업단과 심의평가부에서 일하다 김재철 사장 연임 이후 오랜 만에 시사교양국으로 복귀했다. 김현종 부장이 시사교양3부장으로 발탁되자 시사교양 PD들은 지난달 25일 성명을 통해 "〈PD수첩〉 '공정사회와 낙하산'편 제작진이 심의평가부의 상식에 어긋나는 시정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제작진과 담당팀장을 인사위원회에 회부하겠다고 공언했던 인물"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윤길용 국장 "지방사 사장에 시교 출신 하나 없어...위상 강화해야"

지난 2일 단행된 시사교양국 내 인사발령에 대한 윤길용 국장의 설명을 듣기 위해 개최된 시사교양국 총회는 3일 오전 10시 40분경 시작해 2시간가량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 PD들은 최승호 PD와 홍상운 PD를 비롯해 〈PD수첩〉 제작진 11명 가운데 핵심 인력 6명을 교체하는 등 26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인사발령의 원칙과 기준이 무엇인지를 집중 추궁했다. PD들은 이번 인사가 해당 PD들의 의사조차 묻지 않고 일방적으로 결과만 통보한 '밀실 인사'였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윤 국장은 "(한 프로그램에서) 1년이 지나면 교체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는 답변만을 거듭 반복했다. 윤 국장은 "시사교양국에 변화를 주려다보니 불가피한 측면이 있었다"며 "변화를 할 때는 기준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나름대로 기준을 1년으로 잡았다"고 말했다.

변화의 방향과 1년을 기준으로 삼은 근거에 대해 PD들이 집중적으로 따져 물었지만, 윤 국장은 2시간 내내 시원한 답변을 내놓지 못했다. 그는 다만 작금의 시사교양국을 위기로 진단하며 "시사교양국의 위상을 강화하고 변화를 찾아야 한다"는 말만 반복했다. 그는 "지방 MBC 사장을 봐도 시사교양 PD 출신은 하나도 없다"며 "우리가 너무 당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 PD는 "후배들의 장래와 위상 강화를 위해 1년 단위로 교체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다는 것은 궤변"이라며 "결과적으로 〈PD수첩〉을 작살내려는 것 아니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다른 PD도 "듣도 보도 못한 기준이다. 위기라고 하면서 프로그램 잘 하고 나름대로 성과를 낸 사람을 다 바꾸면서 위상을 살리겠다? 그동안 인사는 항상 프로그램 위주로 해왔지, 1년이 됐으니 바꾼다는 게 대체 말이 되냐"며 "그러니 뭔가 있다, 누가 지시했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윤 국장은 "누군가의 지시를 받았다는 것은 인격 모독"이라며 "지시는 없었고, 공정하게 한 인사"라고 거듭 해명했다. 그는 또 "안에서 보는 것과 밖에서 보는 것의 참과 거짓의 기준이 다를 수 있다"며 시사교양국 특히 〈PD수첩〉의 문제를 지적하기도 했다.

그는 "요즘 〈PD수첩〉은 발로 뛰는 게 보이지 않는다. 가르치려 하고, 결과가 너무 뻔하다"며 "현장 리포트를 살려야 한다. 아나운서는 왜 나오나. MC 체제를 없애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PD 중심으로, PD들이 단내 나게 뛰어서 땀 냄새 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최승호 PD 교체와 관련해서는 "최 PD의 능력을 높이 평가한다"면서도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서 판단한 것이다. 미안하지만 인사 복귀는 힘들다"고 밝혔다. 윤 국장은 "최승호 PD에게 자유를 주자. 프로그램을 할 때마다 얼마나 신경이 쓰이겠나. 이제 제2, 제3의 최승호를 만들어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사실상 인사 발령이 확정된 가운데, 시사교양국 PD들은 3일 오후 다시 총회를 열어 이번 인사와 김현종 부장의 발언 등과 관련해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PD저널 (pdjournal)

문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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