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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시크릿의 송지은이 깜찍한 매력을 벗고 신비스런 녹색 머리의 여인으로 변했다.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의 '엠카운트다운'에서 송지은은 신곡 '미친거니'의 무대를 첫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 앞서 '엠카운트다운' 트위터에는 "그 여자 노래 그 남자 피처링! 시크릿 지은이 솔로무대 첫방송! 베일에 싸인 그 남자는 생방송에서 확인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송지은의 새 헤어스타일도 공개됐다.
사진 속 송지은은 상큼함을 느끼게 해주던 갈색 머리에서 탈피해 솔로 활동에 맞춰 파격적인 녹색 머리로 변신했다. 마치 만화에나 나올 법한 헤어스타일이지만 송지은은 새로운 스타일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또 다른 매력을 팬들에게 어필했다.
작곡가 강지원과 김기범이 프로듀싱한 '미친거니'는 피아노 선율이 인상적인 R&B 힙합 장르로 송지은의 애절한 보컬에 신예 래퍼 방용국의 랩이 만나 묵직한 느낌을 주고 있다.
[래퍼 방용국(왼쪽)과 녹색머리로 변신한 송지은. 사진 = '엠카운트다운' 트위터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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