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아시아축구연맹(AFC)이 4.5장의 월드컵 본선 티켓을 배분받았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3일 오후(한국시각) 스위스 취리히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할 32개 국가의 대륙별 쿼터를 확정했다. 한국이 속한 아시아축구연맹에선 4.5개국이 월드컵 본선에 출전하게 된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13장의 월드컵 본선 티켓을 얻게됐다. 또한 남미는 4.5개국이 월드컵에 출전하게 되며 북중미 팀은 3.5개 팀이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 출전하게 됐다. 아프리카 대륙에선 5개 국가가 월드컵에 나서게 됐고 오세아니아축구연맹은 0.5장의 월드컵 본선 티켓을 얻게 됐다. FIFA는 지난 2006 독일 월드컵과 2010 남아공월드컵과 같은 숫자의 본선 티켓을 각 대륙에 배분했다.
한편 월드컵 본선 7회 연속 진출의 대기록을 이어오고 있는 한국은 오는 9월 열리는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부터 참가해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출전을 노리게 된다.
[축구대표팀]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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