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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소라 인턴기자] 가수 하하가 개그맨 정준하를 '로맨티스트'라며 칭찬하고 나섰다.
4일 하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정준하 형은 매너남에 로맨티스트입니다. 자기 여자를 끔찍이 사랑하는 형은 받기보다는 주는 것에 익숙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사랑을 많이 받나 봅니다. 니모 형수의 생일축하하며 만든 사랑의 징표!"라는 멘션과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진 속에는 정준하 여자친구의 별명인 월트디즈니 '니모를 찾아서'에 등장하는 물고기 '니모'를 모티브로 만든 2단짜리 생일케이크가 공개됐다. 케이크에는 "니모의 생일, 야무지게 축하합니다. 생일축하해 니모♥"라는 애정 어린 메시지가 적혀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정 로맨티스트다", "우와 진짜 감동이네요. 올 봄에는 좋은소식 기대해도 되나", "행복하겠다 저 니모님"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10세 연하 재일교포 출신 스튜어디스와 열애 중인 정준하는 지난달 7일 일본 훗카이도에서 MBC '무한도전' 촬영 후 오사카에 있는 여자친구를 방문하는 등 아름다운 사랑을 가꿔나가고 있다.
[정준하의 여자친구를 위한 이벤트. 사진출처 = 하하, 윤일상 트위터]
김소라 인턴기자 so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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