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대웅제약이 K리그의 공식 후원사로 나선다.
대웅제약은 이번 후원을 통해 대표 브랜드인 우루사에 대한 광고와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차두리(셀틱)의 우루사 CF와 병행해 대국민 간 건강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반세기 동안 국민에게 사랑받아 온 우루사에 대한 재미있는 이벤트로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K리그 흥행에도 기여하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대웅제약은 이번 후원을 통해 K리그 경기장 내 90도 3D 시스템 광고권, 경기장 내외 프로모션권, 인터뷰 백드롭, 스코어보드 로고 노출 등의 광고·홍보권을 갖게 됐다. 또한 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과 수원의 경기를 시작으로 전국의 축구팬들에게 '출동! 우루사맨' 및 간 건강 관리 관련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대웅제약 브랜드 전략실 김한모 상무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출범 29년째를 맞는 K리그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루사가 이번 후원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계의 발전에 도임이 되길 기원한다"고 설명했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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