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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애플이 차세대 태블릿 PC 아이패드2를 공개한데 이어 최근 1세대를 구입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100달러를 환불해주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3일(이하 현지 시각) 영국의 IT 매체 '일렉트릭픽'은 애플이 아이패드2 출시에 맞춰 아이패드1의 가격을 인하함에 따라, 2월 16일부터 3월 2일 사이에 아이패드를 구입한 이들에게 구매가와 할인가의 차액인 100달러를 돌려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1세대 아이패드의 가격은 모델에 따라 399~799달러로 책정됐으며, 3일 공개된 아이패드2는 499달러~829달러 수준이다.
애플의 공식 환불정책은 14일 이내가 원칙이다. 이에 따라 14일 전에 아이패드를 구매한 고객은 100달러를 환불 받거나 곧 출시될 아이패드2로 교환할 수도 있다.
[사진 = 아이패드2]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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