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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타이틀 탈환에 나선 양용은이 혼다클래식 1라운드서 공동 2위에 올랐다.
양용은은 4일(한국시각)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 내셔널 골프장 챔피언스 코스에서 시작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혼다클래식 1라운드서 2언더파 68타로 스튜어트 애플비(호주), 찰 스와첼(남아공)등과 함께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시작부터 버디를 잡아내며 기분좋게 라운딩을 시작한 양용은은 전반 라운드서는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하며 타수를 줄이는데 실패했다. 하지만 후반 10번 홀(파4)에 이어 13번 홀(파4)서 버디를 낚아내며 상위권 진출에 성공했다.
스펜서 레빈(미국)이 3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나선 가운데 제프 오버턴과 매트 쿠차(이상 미국)가 1언더파 69타로 공동 7위를 마크했다.
한국(계) 선수 중에서는 김비오(넥슨)가 1오버파 71타로 공동 20위, 위창수(테일러메이드)는 3오버파 73타로 공동 45위에 머물렀다. 강성훈(신한금융그룹)은 14오버파 84타로 142위를 기록했다.
[양용은.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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