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박유환, "'박유천 동생'이란 수식어, 부담 아닌 고마움" (인터뷰)

시간2011-03-04 15:39:02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데뷔도 하기 전 박유환(20)은 대중에게 JYJ 박유천(25)의 동생으로 먼저 알려졌다.

박유천의 팬들은 형과 쏙 빼 닮은 동생에게 많은 관심을 가졌고, 박유천의 팬은 곧 박유환의 팬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였다. 덕분에 박유환은 데뷔 후 다른 신인들 보다 이름을 알리기 수월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박유환은 앞으로 언제까지나 '박유천의 동생'이란 수식어를 자신의 이름 앞에 달아야 하는 것도 틀림 없다. 박유환은 그 점이 부담스럽지는 않을까?

"형제이다 보니 당연한 것 같아요. '박유천 동생'이란 말이 부담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형한테 고마워요. 형은 제게 대선배잖아요. 형을 보면 제가 쉽게 따라갈 수 없을 만큼 대단한 것 같아요"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로 연기자로도 성공한 박유천은 MBC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으로 이제 막 데뷔한 동생에게 어떤 조언을 해줄지 궁금했다.

"형이 제 드라마를 자주 모니터 해줘요. 제가 드라마에서 김형범 선배의 삼촌으로 나오는데, 그걸 보더니 형이 제게 '삼촌~ 삼촌~'하면서 놀려요. 지금은 아직 드라마 초반이라 제가 못하는 부분이 있어도 형이 잘한다고 칭찬해 주지만 나중에는 칭찬만 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형의 연기 연습실을 따라 갔다가 연기에 흥미를 느껴 배우의 꿈을 품었다는 박유환은 박유천이 '성균관 스캔들'에 출연하던 당시를 회상했다.

"처음에는 형이 노래가 아닌 연기하는 걸 보고 '저건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막상 제가 직접 해보니까 그게 아니더라고요. 많은 집중력도 필요하고 형이 연기한 '이선준' 캐릭터가 힘들고 어렵다는 걸 깨달았어요. 그 때는 형이 박유천이 아니라 '이선준'이었던 것 같아요"

박유환에게 형 박유천은 어떤 존재일까? "미국에서 살 때 인종 차별이 심해서 주로 가족과 함께 있었어요. 처음에 형이 한국에 간다고 그랬을 때 혼자 방을 쓸 수 있겠구나 싶어서 좋아했죠. 그런데 일주일이 지나고 나니까 형이 너무 보고 싶어서 막 울었어요. 형이 있어야 같이 얘기도 하고 힘도 될 텐데 떠나고 나니까 그제서야 깨달았어요"

형과 떨어진 지 7년여 만에 다시 한지붕 아래서 살게 된 박유환은 "전 형과 같이 사는 게 가장 큰 선물이에요. 가족과 함께 하는 게 너무 좋아요"

그렇다면 형 박유천은 집에서도 한류 스타의 모습 그대로 일지 물어봤다.

"형은 아침마다 드라마를 찍어요"라고 대답한 박유환의 말이 궁금했다. 박유환은 계속해서 "형은일어나서 노래를 틀고, 침대를 정리하면서 뭔가 드라마 같은 분위기로 일어나요. 전 침대 위에 이불도 다 날라가 있는데 저랑 완전 달라요. 형은 깔끔해서 청소하는 것도 좋아하는데 방구조도 자주 바꿔요. 전 집 꾸미는 걸 안 좋아해서 형은 저보고 방 좀 꾸미래요. 대신 전 그런 것 보다 그냥 TV보는 게 좋아요"라며 해맑게 웃어 보였다.

하지만 박유환에게 형은 여전히 자신의 삶의 가장 큰 지표이다. "형의 프로다운 자세가 너무 부럽고 멋있어요. 장난 삼아 형을 능가할 거라고 말한 적 있는데, 그것보다 형에게 제가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

그래도 박유환에게 형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게 하나쯤은 있지 않을까? "음… 굳이 뽑자면, 피부?"라고 말하는 박유환의 얼굴에서 순수함이 전해졌다.

박유환에게 박유천은 영원한 인생의 동반자이다. 그에게 마지막으로 올해의 목표를 물었다. "앞으로도 계속 연기에 집중할 거에요. 그리고 올해의 목표는 형한테 자랑스러운 동생이 되고 싶어요"

'형만한 아우 없다'는 말처럼 배우로서 막 첫걸음을 뗀 박유환이 형 박유천을 능가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분명한 건 그의 순수함에 노력이 더해진다면 언젠가는 '형만한 아우' 박유환이 돼 있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 썸네일

    진서연, 러닝하다 '마늘 축제'... 마늘1kg 들고 "한팔치기 러닝 완"

  • 썸네일

    박서준X박보검, 친목 포착…비주얼 난리났네

  • 썸네일

    지연, 꽃 타투 드러낸 반전 근황…“청순+섹시 다 가졌다”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고소영, ♥장동건 주사 폭로…"술 마시면 아이스크림 사와, 이젠 숨기기 시작" [마데핫리뷰]

  • 이상민, ♥10세연하 아내 공개…"인형 같아"→"고급스럽게 예뻐" 감탄 [아는형님]

  • 이상민, 피로연서 끝내 눈물…채리나 "♥아내, 돌아가신 母 보낸 선물" 눈물 축사 [아형](종합)

  • 강민경, '뿌까머리'로 소녀미 발산…34세 맞아?

  • 소지섭, 금 1돈 실물 인증샷+미담 추가 공개…"부상 위기에도 괜찮다고 격려"

베스트 추천

  •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 진서연, 러닝하다 '마늘 축제'... 마늘1kg 들고 "한팔치기 러닝 완"

  • 박서준X박보검, 친목 포착…비주얼 난리났네

  • 지연, 꽃 타투 드러낸 반전 근황…“청순+섹시 다 가졌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