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산업
[마이데일리 = 최두선 인턴기자] 4일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등 국내 40개 주요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분산서비스거부(이하 DDoS) 공격이 발생해 감염여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자신의 컴퓨터가 감염됐는지 여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운영하는 '보호나라' 홈페이지(www.boh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절차는 '보호나라'에 접속 후 상단 2번째 'PC점검-악성 봇 감염확인'을 통해 좀비PC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만약 좀비PC로 감염됐을 경우 '보호나라' 'PC점검-원격점검 서비스'를 통해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안철수연구소 역시 긴급 전용백신(http://www.ahnlab.com/kr/site/download/vacc/downFile.do?file_name=v3removaltool.exe)을 개발해 무료로 배포 중이다.
한편 이번 DDoS 공격에 대해 정부와 보안업체들은 4일 오후 6시30분경 다시 발생할 수 있다며 사용자들의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
['보호나라' 메인 홈페이지. 사진 = '보호나라' 사이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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