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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영록 인턴기자] 배우 엄태웅의 '1박2일' 첫 촬영 사진이 공개됐다.
'1박2일' 제작진은 4일 엄태웅이 지난달 25·26일 강원도 인근에서 촬영 중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엄태웅은 이수근의 허리 위에 누워 멤버들의 부축을 받으며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이승기의 옆에서 엄지손가락을 추켜 세우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등 기존 멤버들 사이에서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였다.
'1박2일'의 관계자는 "엄태웅이 처음에는 어색해했지만, 전반적으로 즐거워했다"며 "기존 멤버들이 엄태웅을 정말 반겨줬다"고 녹화 후일담을 전했다.
한편 엄태웅은 겨울 바다 입수에 이어 야외 취침까지 한 번에 '1박2일'의 야생체험을 고루 경험하며 첫 촬영에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기도 했다.
엄태웅이 첫 등장하는 '1박2일'은 오는 6일 방송될 예정이다.
['1박2일' 멤버들. 사진 = KBS 제공]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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