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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명민이 영화 '조선명탐정'으로 6억원에 이르는 수익을 얻을 전망이다.
'조선명탐정'은 3일까지 총 관객 수가 460만명을 돌파해 손익분기점인 200만명을 거뜬히 넘겼다.
이에 김명민은 당초 자신의 원 출연료에서 20%가량 삭감된 금액을 받고 대신 러닝 개런티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러닝 개런티는 영화 흥행에 따라 그 금액이 늘어나는데 김명민의 경우 영화가 손익분기점을 넘을 경우 관객 1명당 100원씩의 러닝개런티를 받기로 계약했다고 한다.
따라서 현재 김명민의 러닝개런티가 2억 6천만원까지 상승한 상황이며, 원 출연료로 3억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영화 흥행이 이대로 이어질 경우 6억원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선명탐정'은 4일 미국 LA를 시작으로 11일 샌프란시스코, 뉴저지, 애틀랜타, 캐나다 벤쿠버에 이어 17일에는 호주 시드니 등 전세계서 개봉한다.
[사진 = 김명민]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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