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추신수(클리블랜드)가 경기에 나섰지만 무안타로 부진했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 주 굿이어파크에서 벌어진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서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클리블랜드가 1회말 카레라의 우전 안타와 카브레라의 3루타, 콜로라도 2루수의 실책으로 2점을 선취한 가운데 추신수는 상대 선발 욜리스 사신의 볼을 때렸지만 좌익수 플라이에 그쳤다. 2회말 2사 만루서는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5회말 무사 1루서는 상대 3번째 투수인 클레이 모렌슨의 볼을 때렸지만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6회초에는 제랄드 헤드와 교체 돼 휴식을 취했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경기서 콜로라도를 6대 2로 제압했다.
[추신수.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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