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잉글랜드 아스널 중원 사령관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국 팬들로부터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파브레가스는 5일(한국시각) 트위터에 한국 팬들로부터 받은 선물 꾸러미를 공개했다. 우체국 택배 옆에서 손을 치켜세우며 인증샷을 찍은 파브레가스는 "선물 꾸러미를 보내준 한국 팬들에게 감사하다. 몸에 좋은 것이었으면 좋겠다"는 글을 남겼다.
박지성과 리오 퍼디낸드 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로부터 촉발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거들의 '초코파이 사랑'이 라이벌 구단 아스널에도 옮겨갔다. 지난달 27일에는 아스널 특급 유망주인 잭 월셔가 자신의 트위터에 초코파이등 한국과자 인증샷을 찍어 올리기도 했다.
윌셔는 "초콜릿을 선물해 준 한국 팬들께 감사를 표하고 싶다. 보답으로 사진을 보낸다(Want to thanks a fan from Korea for my chocolates! I will send your photos back)"이라고 고맙다는 글도 남겼다.
파브레가스의 트위터 사진을 본 팬들은 "맨유에서 시작된 한국과자 인증샷이 아스널로 옮겨갔으니 이제는 리버풀에서도 생겼으면 좋겠다"며 신기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파브레가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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