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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코리안 특급' 박찬호(38·오릭스)가 시즌 개막전에 이어 홈개막전에도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고 닛칸스포츠가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찬호는 오는 25일 열리는 2011시즌 개막전 소프트뱅크와의 원정경기서 선발로 출전한다.
닛칸스포츠는 "17년 간의 메이저리그 생활을 하며 아시아 최다승 기록을 갈아치운 박찬호가 가네코 치히로의 부상으로 생긴 개막전 선발 공백을 메울 것"이라며 "외국인이 개막전에 등판한 경우는 흔치 않지만 박찬호가 중책을 맡게 됐다"고 전했다.
오릭스의 개막전에 한국인 투수가 선발로 등판한 경우는 한차례. 앞서 구대성이 지난 2004년 선발로 출전했었다.
또한 박찬호에게는 또 하나의 중책이 주어질 가능성이 높다. 시즌 개막전에 이어 오릭스 홈개막전에도 선발 출전이 유력한 것.
신문은 "박찬호의 두 번째 등판은 4월 1일 홈개막전이 유력하다"며 한인들이 운집해 있는 오사카 특성을 고려한다면 "한국 영웅의 선발 등판은 오릭스 구단으로서 더 없이 좋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박찬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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