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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천안 김용우 기자] "서브 리시브가 살아났다"
KEPCO45를 상대로 풀 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둔 현대캐피탈 김호철 감독이 서브 리시브가 살아난 것을 승리 요인으로 꼽았다.
현대캐피탈은 5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배구 KEPCO45와의 5라운드 경기서 16점을 올린 문성민(레프트)의 활약에 힘입어 3대2 역전승을 거뒀다. 현대캐피탈은 대한항공(22승 4패)에 이어 시즌 20승 고지에 올랐다.
김호철 감독은 경기 후 "이날 경기서 선수들을 골고루 기용하면서 컨디션을 조절했다"며 "전체적으로 장영기와 이철규(이상 레프트)를 투입시켜 서브 리시브가 살아난 것이 승리 요인이다"고 밝혔다.
지난 경기까지 KEPCO45에게 11연승을 하고 있던 현대캐피탈은 이날 4세트까지 1대2로 뒤져 패배 직전까지 갔었다. 하지만 후반 집중력을 보여주면서 풀 세트 역전승을 일궈냈다.
이에 대해 "사실 오늘 경기는 나와 선수들은 승패를 신경쓰지 않았다. 승부를 떠나 젊은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마지막 5세트서 기존 선수들을 내세웠다면 패했을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현대캐피탈은 오는 8일 정규리그 1위를 사실상 확정지은 대한항공과 홈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김호철 감독은 "오늘 투입시킨 이 멤버를 그대로 내세울 것이다"고 했다.
[현대캐피탈 김호철 감독. 사진제공 = 스포츠포커스]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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