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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인턴기자] 가수 홍경민이 김종국과 듀엣으로 무대에 올라 화제를 낳고 있다.
최근 신곡 '사랑은 네가 하고, 후회는 내가 한다'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홍경민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광진구 나루아트센터에서 콘서트를 열고 김종국과 듀엣무대를 선사한다.
가요계에 소문난 절친 홍경민과 김종국은 76년생 용띠 동갑내기로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고 있다. 90년대 중반 데뷔한 홍경민과 김종국은 후배 가수들이 대거 브라운관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특유의 재치와 입담으로 건재함을 과시하며 여전히 가요계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
이들의 듀오 무대는 콘서트 연출회의를 하던 자리에서 홍경민이 관객들에 특별한 재미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제안한 아이디어로 알려졌고 홍경민이 회의 후 즉석으로 섭외까지 완료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홍경민은 "김종국과 결성한 듀오가 발라드 듀오인지 댄스 듀오인지는 공연장에서만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혀 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증폭시켰다.
[홍경민(왼)-김종국. 사진 = 무붕,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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