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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인턴기자] 조영남과 배다해가 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별이 빛나는 밤에'(표준 FM 95.9MHz 밤10시)에 함께 출연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1973년 '별밤지기' DJ로 활동했던 조영남은 '별이 빛나는 밤에' 게스트로는 최초로 출연하며 현재 DJ인 박경림과 방송 출연을 함께 하는 것도 처음이다.
이날 조영남은 '별이 빛나는 밤에'와 어울리는 곡으로 윤동주의 시에 곡을 붙인 '서시'를 피아노 반주와 함께 라이브로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성악을 전공한 조영남과 배다해는 '넬라 판타지아'의 한 소절과 애창가요 '만남'을 두 사람만의 독특한 하모니로 부를 예정이다.
한편 조영남은 3월 10일, 11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에서 '세시봉 그 후 45년'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배다해는 올해 여름 시작하는 뮤지컬 '셜록 홈즈'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연습에 매진 중이다.
['별밤지기' 박경림.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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