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인턴기자] 배우 박한별이 남자친구인 가수 세븐 때문에 감동의 눈물을 흘린 사연을 공개했다.
7일 밤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는 '결혼하고 싶은 여자'특집으로 윤은혜, 박한별, 유인나가 출연해 결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특히 박한별은 '내 인생의 가장 달콤했던 러브스토리'로 세븐의 서프라이즈 생일파티를 꼽았다.
생일을 맞은 박한별은 "'환상의 커플' 촬영도중 촬영이 4시간 가량 늦어지면서 배가 고파 예민해 있던 중에 세븐과 통화를 했다"며 "전화를 받은 세븐이 위로는 안해주고 '촬영이 더 중요하지 생일이 대수냐'고 해서 상처 받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박한별은 "늦은 밤 촬영을 마치고 숙소로 들어오니 방에는 풍선이 꽉 차 있었고, 세븐이 케이크를 들고있어 눈물을 펑펑 쏟았다"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서 박한별은 세븐과 10년 연애 사실을 밝히며 남들에게 부러움을 자아냈다.
[세븐(왼쪽)-박한별. 사진 = MBC 방송캡쳐]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