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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리더인 가수 가희가 과거 남자친구에게 갑작스럽게 이별통보를 받았던 일화를 털어놨다.
7일 밤 '30대 연예인, 결혼 안 하는가? 못 했는가?'라는 주제로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한 가희는 "평소처럼 즐겁게 데이트를 한 후, 차에서 남자친구가 갑자기 이별을 통보해 당황했다"며 과거 상처를 공개했다.
그만 만나자는 이별통보에 가희는 "왜 그러는지 모르겠고 갑자기 이렇게 얘기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지 않냐"고 반문하며 "이 얘기는 못 들은 것으로 하겠다. 시간을 가지고 생각해보자고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넌, 분명히 들었어"라고 헤어질 것을 더욱 강하게 요구했다고. 이에 황급히 차에서 내린 가희는 "집에 들어와서 뭘 해야 될지 몰랐다"며 "그때 상처가 굉장히 컸다"고 들려줬다.
[사진 = 애프터스쿨 가희]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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