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KIA 타이거즈의 윤석민이 호투를 이어가며 올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윤석민은 7일 광주에서 열린 한화 2군과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 3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총 42개의 투구수를 기록한 가운데 최고 구속은 147km였다.
앞서 롯데 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에서도 1이닝 1사사구 1탈삼진을 기록한 윤석민은 이로써 좋은 컨디션으로 시즌을 맞게 됐다.
같은날 열린 KIA와 삼성과의 연습경기에서는 선발 김희걸의 호투와 트레비스, 곽정철, 박경태, 유동훈의 철벽 마운드가 위용을 떨친 KIA가 삼성을 4대0으로 이겼다.
[역투하는 윤석민. 사진제공 = KIA]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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