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아나, 전현무와 '열애설' 직접 밝힌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KBS 박은영 아나운서가 전현무 아나운서와의 스캔들을 직접 해명한다.

8일 밤 방송되는 KBS 2TV '승승장구'에는 전현무가 출연한다. 이날 박은영이 몰래 온 손님으로 깜짝 등장하는데 그 동안 공개되지 않은 전현무의 실체를 폭로한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열애설에 휘말리며 '일본 밀회설' 등의 루머가 확산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박은영과 전현무는 직접 열애설을 해명하며 서로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털어 놓을 예정이다.

또한 박은영은 "전현무가 항상 본인의 외모가 어머니들이 좋아하는 외모라며 외부에선 자신의 외모에 대해서 자신 없는 척한다. 하지만 거울 앞에서 항상 현빈 표정을 따라 한다"고 공개했다. 이에 전현무는 당황했지만 "'만추'의 현빈 표정을 따라 했다"고 솔직하게 인정했다.

한편, 전현무와 박은영의 열애설 실체가 공개되는 '승승장구'는 8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박은영(왼쪽)-전현무 아나운서. 사진 = KBS]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