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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영록 기자] 7일 해병대에 입대한 현빈과 송혜교과의 결별 소식에 네티즌들이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현빈과 송혜교의 결별 소식은 뉴스가 보도 되자마자 각종 포털, 온라인 게시판,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등을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참 예쁜 커플이었는데 아쉽네요" "예상은 했었지만 마음이 아프다"등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현빈이 입대한지 하루만에 결별설이 전해진데에 대해 "아니 군대 간지 하루만에 고무신을 거꾸로 신다니" "아무리 멋진 남자친구라도 기다리기 어려웠나 보다"등 현빈의 군 입대가 두 사람의 결별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을 거라고 추측했다.
또 군 입대일까지 발표를 미룬 '전 연인' 송혜교의 배려에 대해서도 네티즌들은 "헤어진 연인이 작품으로 돋보이게 하도록 마지막까지 배려한 듯" "아름다운 이별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현빈과 송혜교는 2008년 KBS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호흡을 맞추면서 연인으로 발전해 최근 까지 교제해 왔었으나 8일 공식 결별을 발표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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