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오릭스 이승엽이 니혼햄과의 시범경기 홈 개막전서 삼진 2개 포함 무안타로 부진했다.
이승엽은 8일 오후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시범경기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 삼진 2개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다. 타율에서는 .176으로 떨어졌다.
팀이 0-2로 뒤져있는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이승엽은 니혼햄 선발 야기 토모야를 상대로 삼진을 당했다. 4회말 고토 미쓰다카와 T-오카다의 연속 안타로 만든 1사 1,2루 득점 상황서는 2루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이승엽은 7회말 니혼햄 세 번째 투수 다케다 히사시를 상대했지만 또 다시 삼진으로 당했다. 9회말에서는 이메이 마사히로를 맞아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한편 오릭스는 니혼햄에 0-3으로 패했다.
[이승엽]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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