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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엠넷 '슈퍼스타K 2' 출신 가수 존박이 2개월여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비쳐 눈길을 끌고 있다.
존박은 오는 10일 새롭게 개편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세계적인 대중음악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과 유명 재즈곡 'My Funny Valentine'을 선사한다.
스티브 바라캇은 'Rainbow Bridge', 'Flying' 등 CF와 드라마, 라디오 배경음악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뮤지션이다. 이번 무대는 존박이 스티브 바라캇의 화이트 콘서트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것을 계기로 성사됐다.
존박은 지난해 말 데뷔곡 'I am Your Man'으로 특유의 중저음을 살린 매력적인 보컬을 선보인 바 있어 이번에 선보일 색다른 무대에도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엠카운트다운 제작진은 대규모 샹들리에를 활용한 화려한 세트를 구성해 연출할 계획이다.
한편 엠넷 '엠카운트다운'은 2009년 레이디 가가를 시작으로 쿠라키 마이, 2010년 에이머리, KAT-TUN, 2011년 야마시타 토모히사, 스티브 바라캇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연이어 출연하며 명실공히 글로벌 음악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
[존박. 사진 = 엠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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