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연평도 주민 수백명이 또 다시 대피소로 대피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8일 오후 2시쯤 연평도 주민들 사이에서는 "북한 해안포의 포문이 열렸다"는 소문이 나돌았고 이에 연평도 주민 수백명은 가까운 대피소로 몸을 숨겼다.
이 소문은 해안가에서 쓰레기 수거를 하던 주민들이 발견해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연평군은 군을 통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하고 주민들을 집으로 돌려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11월 23일 북한군은 우리군의 해상사격훈련이 끝난 후 해안포 수십발을 연평도와 인근 해상으로 발사했다.
[사진 = YTN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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