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엠블랙 이준과 '거품키스' 재연? 궁금증 증폭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가수 아이유와 그룹 엠블랙 멤버 이준이 ‘거품키스’를 선보일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8일 아이유가 자신의 얼굴크기 만한 큰 컵으로 카푸치노를 마시며 윗입술에 거품을 묻히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마치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명장면 라임(하지원)과 주원(현빈)의 '카푸치노 거품키스’ 신을 연상케 하고 있다.

해당 사진은 가수 케이윌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가슴이 뛴다’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의 스틸컷이다. 아이유는 이 뮤직비디오에서 여자주인공을, 엠블랙 이준은 남자주인공을 맡았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아이유의 이렇게 애교 넘치는 모습은 처음 본다", "저 입술에 묻은 거품이 되고싶다", "남자주인공이 이준인데, 그럼 이준과 아이유가 거품키스를 하는 거냐?", "키스신만은 온 몸으로 막겠다" 등 다양한 댓글을 통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케이윌의 두 번째 미니앨범 '가슴이 뛴다'는 오는 10일 공개될 예정이다.

[이준(왼쪽)-아이유. 사진=제이튠캠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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