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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걸그룹 소녀시대가 일본 새 싱글 재킷을 통해 뛰어난 각선미를 선보였다.
소녀시대는 오는 4월 13일 일본 세번째 싱글 ‘MR.TAXI(미스터 택시)/Run Devil Run(런 데빌 런)’를 출시한다.
‘MR.TAXI’는 기존 싱글과 달리 한국에서 발표했던 곡이 아닌 신곡이다. 소녀시대는 지난해 일본에 싱글 ‘Gee(지)’와 ‘GENIE(지니)’를 발표, 오리콘 연간 싱글 랭킹 신인부문 1, 2위를 석권한 바 있다.
8일 공개된 새 싱글의 재킷 사진에서 소녀시대 아홉 멤버는 트레이드 마크인 아름다운 각선미를 마음껏 뽐냈다. 짧은 치마와 바지로 다리를 드러낸 소녀시대는 뛰어난 각선미와 동시에 고혹적인 섹시미를 과시했다.
이번 싱글에 함께 수록될 일본어 버전 ‘Run Devil Run’은 이미 지난 1월 일본에서 디지털 싱글로 공개되어 일본 최대 모바일 사이트 ‘레코초쿠’의 벨소리 차트와 곡 다운로드 차트 1위를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은 바 있어, ‘MR.TAXI’와 동반 히트가 예상된다.
소녀시대는 4월 싱글을 발표하고 오는 5월에는 일본에서 첫 아레나 투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5월 18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국립 요요기 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등 4개 도시에서 총 7회에 걸친 일본 첫 단독 콘서트 투어가 계획돼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일본 새 싱글 ‘MR.TAXI / Run Devil Run’ 활동 준비에 한창이며, 오는 12일 태국 방콕에서 펼쳐지는 MBC 창사 50주년 기념 한류 콘서트 'KOREAN MUSIC WAVE IN BANGKOK' 에 출연, 오랜만에 태국 팬들을 만난다.
[소녀시대 'MR.TAXI' 재킷. 사진=SM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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