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홍성흔(33)이 불법 유턴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냈다는 보도에 대해 구단 측이 강하게 부인했다.
롯데 홍보팀 관계자는 8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불법 유턴은 아니다"라며 "홍성흔은 유턴을 하려고 하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뒤에서 달려오는 오토바이와 부딪힌 것이다"라고 불법 유턴에 대해 해명했다.
또한 구단 측은 경찰이 홍성흔을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라는 보도에 대해서도 부인했다. 롯데 관계자는 "경찰에서 조사만 받았다"고 해명했다.
한편 홍성흔은 간단한 조사를 마친 뒤 집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홍성흔.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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