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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SBS 수목극 ‘싸인’의 처음이자 마지막 사건 ‘아이돌스타 살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박신양이 마지막 승부수를 던져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8일 방송될 ‘싸인’ 19회에서 윤지훈(박신양 분)은 강서연(황선희 분)에게 마지막 정면 대결을 선포할 예정이다.
증거조작은 물론 증인들까지 제거하는 등 절대 권력의 보호 하에 조직적으로 은폐되어 온 ‘아이돌스타 살인 사건’. 포기를 모르는 윤지훈은 국과수를 그만두면서까지 진실을 추적해왔지만 진실에 다가갈수록 또 다른 음모에 좌절해야 했다.
하지만 윤지훈은 살인사건 당일 현장 모습을 담은 CCTV 테이프를 발견하고, 이를 두고 강서연과의 마지막 정면대결을 펼친다.
‘싸인’ 결말에 대한 무수한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박신양의 마지막 승부수가 어떤 전개를 가져올지 폭발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지난 3일 방영된 18부가 고다경(김아중 분)을 찾아간 살인마 이호진(김성오 분)의 날선 눈빛으로 마무리됐기 때문에 과연 ‘게임 시나리오 살인사건’이 어떻게 결론을 맺을 지 역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싸인’은 10일 마지막회인 20부를 끝으로 종영한다. 단 2회만 남은 시점에 극에서 전개중인 ‘아이돌스타 살인사건’과 ‘게임 시나리오 살인사건’을 주인공들이 어떻게 해결해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신양(오른쪽)-황선희. 사진=골든썸, 아폴로픽쳐스]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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