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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이하 ‘영웅호걸’)이 폐지된다는 보도에 ‘영웅호걸’ 제작진이 “확정된 것 없다”고 부인했다.
9일 오후 ‘영웅호걸’ 박성훈 PD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폐지와 관련해 논의된 적은 있으나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날 일부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영웅호걸’이 4월 말 방송을 끝으로 폐지된다”며 “제작진은 이미 출연자들에게 마지막 녹화를 고지한 상태”라 보도했다.
이에 대해 박 PD는 “출연자들에게 마지막 녹화를 얘기한다면 담당PD가 하지 않겠나. 그런 적 없다”고 거듭 부인했다.
‘영웅호걸’을 담당하고 있는 김상배 CP 역시 이날 마이데일리에 “’영웅호걸’의 폐지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해 7월 첫방송을 시작한 ‘영웅호걸’은 노사연, 서인영, 신봉선, 정가은, 홍수아, 가희, 나르샤, 니콜, 아이유, 지연, 이진, 유인나 등 12명의 여성 연예인이 출연해 인기를 순위매기는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영웅호걸' 출연진. 왼쪽부터 노홍철-노사연-서인영-신봉선-정가은-홍수아-니콜-가희-나르샤-아이유-지연-이휘재]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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