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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송혜교가 현빈에게 보낸 마지막 문자가 공개됐다.
송혜교는 현빈이 해병대로 입대하던 7일 "건강히 잘 다녀오라"는 안부문자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올해 초 현빈과 결별한 송혜교이지만 그의 건강한 군 생활을 기원해 준 것이다.
지난 2009년 KBS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두 사람을 그 후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하며 많은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현빈의 입대 다음 날인 8일 두 사람의 소속사가 공동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배우 현빈과 송혜교가 올해 초 '결별'을 결정했음을 공식적으로 알려드립니다"라고 발표해 안타까움을 샀다.
[사진 = 현빈(왼쪽)과 송혜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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