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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나탈리 포트만에게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을 안긴 영화 ‘블랙스완’이 국내 개봉 14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집계결과 지난달 24일 개봉한 ‘블랙스완’은 9일까지 누적관객 101만504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 같은 ‘블랙스완’의 인기는 주연 나탈리 포트만의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 수상효과가 크다. 지난 27일(현지시각) 열린 ‘아카데미상 시상식’ 이후 ‘블랙스완’은 지난 1일부터 흥행 1위에 오르기 시작했다.
3월 초부터 지속적인 흥행 1위를 기록하던 ‘블랙스완’은 결국 개봉 14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블랙스완’은 발레리나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벌어지는 암투와 정신적 고통을 암울한 분위기로 그려낸 작품이다.
[사진 = 블랙스완 포스터]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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