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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이발을 하던 중 싸움을 벌인 20대 미국 남성이 이발을 하다 만 모습으로 체포된 독특한 머그샷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9일(한국시각) 미국 코네티컷주 스탬퍼드에서 머리를 자르던 데이비드 데이비스(21)는 머리를 자르다 싸움을 벌여 결국 머리를 반만 자른 우스꽝스런 모습으로 머그샷을 찍었다고 9일 영국 매체 '뉴스라이트' 등 외신들이 전했다.
당시 데이비스는 머리를 자르다 논쟁이 벌어지자 화를 참지 못하고 가위를 집어든 후, 21세 남성의 등을 찌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자르다 만 머리로 그대로 도주했지만, 곧 스탬퍼드 경찰과 경찰견에 의해 뉴헤븐 지역 인근에서 체포됐다.
피해자는 스탬퍼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뉴스라이트' 홈페이지 캡처]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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